우리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본 고객들을 위해 보상보험을 도입하고 우대금리를 지원한다. 이밖에 고객에 대한 보이스피싱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는 등 피해 예방에 적극 나서 ‘금융소비자보호 1등 은행’이 되겠다고 포부다.2일 정현옥 우리은행 금융소비자보호그룹 부행장은 이날 열린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기자간담회’에서 “우리은
최근 한국은 상거래 시 동전이나 지폐를 사용하기보단 신용카드 등 비현금 지급수단을 주로 사용하는 ‘현금없는 사회’로 급속히 변화하고 있다. 韓 현금사용 비중 줄고…현금 거부 사례도한국은행이 발표하는 ‘경제주체별 현금사용행태 조사결과’를 보면 전체 지출액에서 현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2015년 38.8%에서 2021년 21.6%로 하락했다. 반면 신용·체크
금융‧은행 산업이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전환·글로벌 확장 등 내부 목표는 물론, 주요국 금리인상 등 외부 요인도 영향을 끼칩니다. 횡령, 채용 비리와 같은 다양한 사건들도 발생합니다. 다방면의 취재 중 알게 된 흥미로운 ‘금융 은행 동향’을 ‘김윤주의 금은동’ 코너를 통해 전달합니다.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대면 상거래가 정상화되면서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으면 ‘초고령사회’로 분류된다. 우리나라도 올해 말이면 20%를 넘어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년층이 나날이 늘어나는 만큼 시니어 금융역량 강화는 우리 사회의 중대 과제가 됐다.하지만 여전히 시니어들은 보이스피싱·스미싱 등 금융범죄에 쉽게 노출되고 있고, PC·스마트폰 등을 이용한 디지털금융은 어
#카카오뱅크는 총 고객 수가 2300만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2017년 7월 대고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6년 6개월만으로, 일별로 환산하면 매일 하루에 약 1만명이 새롭게 카카오뱅크에 가입한 셈이다. 카카오뱅크 고객 2300만명은 대한민국 국민의 약 45%로, ‘2명 중 1명’이 카카오뱅크를 이용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카카오뱅크는 재작년 2000만 고객을 달성한 이후에도 꾸
대상그룹 지주사인 대상홀딩스가 항진균제 신약 개발 기업 앰틱스바이오와 총 75억원 규모의 투자계약을 체결하고 레드바이오 사업에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대상그룹은 바이오 분야를 일찌감치 미래 먹거리로 낙점해 그린(Green, 농업·식품), 화이트(White, 환경·에너지), 레드(Red, 의료·제약) 바이오 관련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 중 레드바
유럽의 맞춤형 헬스케어 가구를 판매하는 ‘심큰’은 국내 최고 종합가구 전문기업인 ‘넵스’와 시니어 대상 고품격 맞춤가구 판매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심큰과 넵스는 국내 고령층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일반 가정뿐 아니라 시니어 타운, 요양병원, 요양원을 대상으로 유럽산 고품질 전동침대, 휠 리클라이너, 소
솔닥은 김해시의 의료취약계층이 사용할 수 있는 비대면 의료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하는 실증 사업을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솔닥은 김해시 내 보호센터에 머무는 고령층 환자들이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솔루션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회사는 지난 9월 대구시 남구청과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의료 서비스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사업
65~79세 고령자 중 절반 이상은 계속 일을 하고 싶어 하며, 실제로 5명 중 1명은 지난 1년간 구직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고용정보원의 고용동향브리프 ‘고령 인구의 경제활동과 노후 준비’에 따르면 지난 5월 이뤄진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고령층 부가조사에서 ‘계속근로’를 희망하는 65~79세의 비율은 55.7%로 집계됐다.강민정 고용정보원 전임연
우리금융그룹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방한용 침구와 의류 세트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우리금융은 2017년부터 매년 ▲난방 텐트 ▲전기매트 ▲방한의류 ▲친환경 보일러 ▲단열 시공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의 건강한 겨울 보내기를 지원해 왔다. 이번 지원사업은 서울특별시 25개 자치구 산하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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